보스, 플래그십 헤드폰 ‘QC 울트라 2세대’ 출시..더현대 서울서 팝업 운영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플래그십 라인업의 최신 모델 ‘QC 울트라 헤드폰 2세대(QuietComfort Ultra Headphones 2nd Gen)’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QC 시리즈의 핵심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진보한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정교해진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 USB-C 무손실 오디오, 시네마 모드(Cinema Mode) 등이 있다.

특히 시네마 모드는 영상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이고 대사를 선명하게 전달해 영화관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착용 즉시 자동 전원이 켜지는 스마트 온헤드 감지 기능, 미사용 시 절전 모드로 전환되는 슬립 모드, 최대 30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 사용 중 충전 가능한 USB-C 충전 등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디자인 역시 광택감 있는 메탈 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웨이를 적용해 세련된 인상을 더했다. 인체공학적 헤드밴드와 부드러운 이어쿠션으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이를 기념해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경험, 그리고 그 이상의 혁신’을 주제로 신제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방문객은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시네마 모드, 개인 맞춤형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보스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 올데이프로젝트(All Day Project)의 친필 사인이 담긴 헤드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QC 울트라 헤드폰 2세대는 블랙·화이트 스모크·드리프트우드 샌드(한정판)·미드나잇 바이올렛·데저트골드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보증 기간은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됐다.

가격은 51만 9000원이며,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및 보스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20일부터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