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은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에 참가,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또는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한 11.5톤 트럭을 활용해 ‘실험실’과 ‘워크숍’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실험실’과 ‘워크숍’ 2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험실’ 수업은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를 비롯해 총 7가지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 수업은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조립 키트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경북 지역 대표 과학축제다.
김지원 기자 kimjiwon@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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