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 아우디는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에 새 시즌용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선수들은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아우디의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 원하는 차량을 직접 선택했다. ⠀ FC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에도 아우디와 함께한다. 주장 마누엘 노이어(Manuel Neuer)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은 아우디 Q8 TFSI e 콰트로를 선택했으며,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 자말 무시알라(Jamal Musiala), 마이클 올리세(Michael Olise)는 순수전기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를 택했다. ⠀ 유망주 톰 비쇼프(Tom Bischof)는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네 아이의 아버지인 조슈아 키미히(Joshua Kimmich)는 7인승 SUV인 아우디 Q7 TFSI e 콰트로 S라인 모델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 마르코 슈베르트(Marco Schubert) 아우디 AG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선수들이 선택한 차량은 콤팩트한 Q4 e-트론 시리즈부터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Q8 TFSI e 콰트로, 그리고 스포티한 RS e-트론 GT 퍼포먼스까지 아우디의 폭넓은 라인업을 잘 보여준다”며 “모두가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