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최근 189석 규모의 19기 B737-8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에 따라 항공기 평균 기령이 7년대로 낮아졌다.
이스타항공은 또 오는 12월엔 20호기 도입이 예정돼 있어 신규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50%까지 확대된다고 덧붙였다.
신규로 도입된 항공기는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라 이관되는 노선과 신규 취항지 등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B737-8 기종은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과 탄소 배출량이 약 20% 개선된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라며 “앞으로도 신기종으로의 점진적 기단 현대화를 통해 원가 절감과 운항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189석 19호기 B737-8 신규 항공기 도입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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