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티웨이항공이 필리핀 관광부와 함께 공동으로 세부, 보라카이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에 따라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탑승자에겐 △인천-세부 9만83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3만4800원부터 항공료를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FLYOCT'를 입력하면 최대 13% 추가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왕복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4000원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 중이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다.
세부와 보라카이(칼리보)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로 맑은 바다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다. 세부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비롯한 휴양시설과 시티투어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보라카이는 세계 3대 해변으로 꼽히는 화이트비치의 아름다운 석양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로 유명해, 가족 여행객부터 신혼부부, 친구 단위 여행객까지 인기를 모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 필리핀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을 위해 필리핀 관광부와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