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하우스’로 변신한 지프·푸조 전시장..구매상담·시승 체험하면 할로윈 구디백 증정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대표 방실)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Jeep)와 푸조(Peugeot) 전시장에서 ‘드라이브 오어 트릿(Drive or Treat)’ 시승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변신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이벤트로 운영된다. 자녀를 동반한 방문 고객이 상담만 받아도 젤리·마시멜로·캔디·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할로윈 구디백’을 증정한다.

전시장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코스튬 소품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할로윈 포토 콘테스트’도 열린다. 전시장 포토존에서 어린이가 코스튬을 착용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지프할로윈’ ‘#푸조할로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브랜드별로 ‘지프 랭글러 레고’와 ‘푸조 9X8 하이퍼카 레고’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10월 한정 출고 고객 대상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지프 랭글러 구매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는 308 모델 전용 특별 금융상품을 운영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며 “자동차와 라이프스타일, 문화적 즐거움을 결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