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코리아, 디펜더와 함께한 ‘오아시스 라이브 ’25’ 성료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JLR코리아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 ‘오아시스 라이브 ’25(Oasis Live ’25 South Korea)’가 디펜더의 공식 후원 아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약 5만 석 규모의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의 내한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오아시스는 ‘원더월(Wonderwall)’,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샴페인 슈퍼노바(Champagne Supernova)’ 등 대표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디펜더는 이번 투어의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오아시스 멤버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디펜더 130 차량 등이 투입됐으며, 지난 7월부터 10개국 17개 공연장에서 총 41회의 월드투어를 함께하고 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만난 이번 파트너십은 음악과 자동차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통해 디펜더만의 스토리텔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