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인천 고교생 대상 STEM 교육 프로젝트 결과 발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SW 중심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부평구 GM 한국사업장 본사에서 열렸으며,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약 6개월간 진행된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AI와 소프트웨어 기술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인천 지역 15개 고등학교 15개 동아리, 약 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한국뉴욕주립대 대학생 멘토 15명,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10여 명, 그리고 각 학교 담당 교사들이 협력해 멘토링과 운영을 지원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참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에서 젊은 세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GM은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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