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작업 현장에서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문가용 충전 블루투스 스피커 ‘GPB 18V-1 C’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나의 스피커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결합된 구조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멀티 스피커 사운드 기능을 활용해 여러 대의 스피커와 연동해 음악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또한 방수·방진 IP54 등급을 지원하고, 배터리 커버로 작업장의 비산먼지와 수분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등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컴팩트한 디자인과 휴대용 스트랩으로 스피커 운반 및 보관이 용이하다.
아울러 FM·AM 라디오 및 AUX 등 폭넓은 소스와 호환 가능하다. 이어 고강도 보호용 롤 케이지로 거친 공사 현장을 견딜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됐으며, 보쉬의 모든 18 V 배터리와 호환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신제품은 작업장의 기본 스피커 용도에 적합한 스펙과 기능성을 갖췄으며, ‘멀티 스피커 사운드’ 기능으로 스피커 여러 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