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플래그십 세단 Model S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부터 내달 말까지 보유 차종이나 브랜드에 상관없이 트레이드인 완료한 후 테슬라 신차를 인도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km 슈퍼차저 마일리지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이번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에서는 사이버트럭 모델을 제외하고, 기존 테슬라 차량의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 기능이나 향상된 오토파일럿 이전이 가능하다.
테슬라 신차의 인도 일정이 확정되면, 인도 담당 어드바이저가 배정된 이후, 트레이드인 의사를 밝히고 혜택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전용 링크를 통해 당근마켓에 접속해 보유 차량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슬라 모델3, 모델Y
당근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를 통해 중고거래가 연결되며, 거래 수수료 없이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로 제공되는 진단평가를 통해 딜러의 감가 없이 제시된 경매가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신차 인도 고객이 보상판매를 요청하는 경우엔 고객 제시가격 보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빠른 판매를 원하는 경우, 차량을 바로 경매에 올려 제휴 플랫폼의 소속된 딜러와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 경매는 48시간 내 완료된다.
테슬라, 전기차 충전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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