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등 최대 500만원 할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최대 36개월), 4.0%(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은 3.9%(60개월)의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 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 구매 시 4.5%(36개월) 또는 4.9%(60개월)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4.5% 이율(36개월), 4.9% 이율(60개월)은 물론 5.3% 이율(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더불어 콤보 할인으로 500만 원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GMC 시에라의 경우 4.5%(36개월) 또는 5.0%(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200만 원의 특별 할인이 함께 제공된다.

쉐보레는 차종별 혜택 외에도 고객 맞춤형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 중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가족·형제 포함)은 50만 원, 7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은 20만 원, 장애인·고령자(65세 이상)·외국인·면세사업자·한부모 가정 고객에게도 20만 원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사업자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의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5 윈터 오너 케어 서비스’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주요 차량 부위 무상점검 서비스는 물론,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서비스센터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LG전자 시네빔 큐브를 비롯해 주유 상품권 등 400여 개의 경품이 마련됐다. 당첨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쉐보레는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 같은 시승 혜택을 제공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콤보 시승 이벤트’를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롯데시네마 관람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