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데일리카] 전기차냐 아니면 LGP차냐..최규정 택시운전사가 전기차를 타지 않은 이유는?

[목포=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이젠 무공해 전기차 시대다.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차인데다, 내연기관차 대비 전비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전남 목포에서 27년 경력의 택시운전사로 활동중인 최규정 씨는 여전기 전기차 대신 현대차의 그랜저 LPG차를 선호한다. 그는 전기차의 충전 불편과 화재 발생 등 안전성, 배터리가 고장 났을 경우 생각 이상의 비용이 투입되어야만 한다는 전기차의 단점을 지적한다. 향후 전기 택시가 활성화되려면, 이 같은 단점을 빠르게 개선시켜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