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세마쇼(SEMA Show) 2025’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세마쇼는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SEMA)’가 주관하는 글로벌 애프터마켓 박람회로, 올해는 140여 개국 2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는 현장에 ‘다이나프로(Dynapro)’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오프로드 특화 다이나프로 MT2,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다이나프로 XT와 북미 신제품인 온로드 사계절용 다이나프로 에보 AS, 다이나프로 HT2 등 총 5종을 전시했다.
현지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자동차 콘텐츠 채널 ‘도넛 미디어(Donut Media)’와 협업해 오프로드 특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킹 오브 더 해머스(King of the Hammers)’에 출전하는 한국타이어 후원 드라이버 조엘 듀락, 제이콥 파체코의 레이싱 차량을 전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G-클래스 6x6, 지프 글래디에이터, 토요타 타코마 등 ‘다이나프로’ 장착 커스터마이징 차량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