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운영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찜카'는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찜카는 기존의 전세계 렌트카·항공·제주 투어 택시 등 실시간 모빌리티 예약에 이어 숙박까지 한번에 연결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고 네이처모빌리티 측은 설명했다.
기존 찜카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 가입없이 '국내 숙소' 메뉴에서 호텔·모텔·펜션·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보유한 찜카 포인트는 모빌리티 뿐 국내 숙소 예약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처모빌리티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찜카 전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숙소 론칭 리워드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숙박 예약 고객 전원에게 렌트카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매월 1명을 추첨해 국내 숙소 결제 금액의 최대 10만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페이·페이코를 통해 결제하는 회원에겐 최대 10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찜카에서 여행에 필요한 교통편 뿐 아니라 숙박 예약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여행 전과정을 아우르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