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폴스타 2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폴스타가 구글 ‘빌트인’ 기반 신기능인 ‘라이브 차로 안내(Live Lane Guidance)’를 업계 최초로 계기판에 적용시켰다고 5일 밝혔다.
작동 원리는 전방 카메라가 차선을 인식 후, 구글 AI를 활용해 차량이 위치한 차로와 경로상 이용 가능한 모든 차로를 시각화한다. 이후 고속도로 합류·분기 등 복잡한 구간에서 시각·음성 알림으로 적시에 차로 변경을 돕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기능은 미국과 스웨덴 지역 한정, 폴스타 4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및 지원 차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스타 UI 및 UX 총괄 시드 오데드라는 “이번 신기능 추가는 폴스타의 운전자 중심 UX 전략의 일환이다“며 ”놓친 출구나 급작스런 차로 변경 부담을 줄여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낮춘다”고 전했다.
구글 지도 제품관리 디렉터 앤드루 포스터도 “폴스타 2로 시작한 협력을 확장해 자동차 내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AI가 실시간 차선 분석”..폴스타, 라이브 차로 안내 기능 출시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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