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이사장 이진)와 진행한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 프로그램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의 해외 연수를 끝으로 성료됐다고 9일 밝혔다.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일환이다.’ 국내 유소년 축구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본 프로그램은 독일 명문 구단 Vfb 슈투트가르트와 함께한다. 포르쉐 독일 본사가 위치한 슈투트가르트 지역을 대표하는 해당 구단은 국제스포츠교류협회의 주요 파트너이자 유소년 육성 분야에서 포르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9월, (사)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대상으로 축구 캠프를 개최했다. 독일 VfB 슈투트가르트 팀 코치진이 방한해 독일식 전문 훈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중 우수한 기량을 보인 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포르쉐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해외 연수를 마련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약 1주간의 연수에서 VfB 슈투트가르트 U12 팀과의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를 통해 글로벌 훈련 방식을 체험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VfB 슈투트가르트와 마인츠 05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MHP 아레나를 둘러보며,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독일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르쉐 박물관과 브랜드 스토어 견학, 슈투트가르트 시내 투어 등을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터보 포 드림-발레에 이어 풋볼까지, 참가 아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터보 포 드림’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용기,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협력의 가치를 토대로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꿈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