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셀프세차 서비스 출시 앞두고 ‘얼리버드’ 진행..경기 4개 지역 우선 도입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휘슬(Whistle)은 셀프세차 서비스 공식 오픈에 앞서 결제수단 등록 고객에게 세차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휘슬 앱에서 계좌·카드 등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자동 참여된다. 즉시 사용 가능한 세차 할인 쿠폰과 함께 최대 5000원 상당의 서비스 이용권(랜덤 박스)이 지급되며, 쿠폰은 서비스 개시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되는 셀프세차는 세차카드 충전 없이 현장 QR 결제로 이용 가능하며, 평일에는 세차존 예약 기능도 지원한다. 서비스는 경기 오산·화성·용인·수원에서 우선 운영한 뒤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QR 결제와 예약 시스템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며 “이번 얼리버드로 신규 서비스를 먼저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