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가족 160여 명과 ‘벽화 그리기’ 봉사 실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용인 수지구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임직원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학교·복지시설 등 생활 공간에 벽화를 조성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다.

이번 벽화 시안은 국내 NGO와 예술가가 공동 기획했다. 한빛초에는 소설 ‘어린 왕자’ 모티프를 적용해 소행성·여우·장미 등 상징 요소를 따뜻한 색감으로 담았고, 새여울초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어린이의 일상’을 주제로 숲·하늘·조류·나비 등 밝은 풍경을 표현했다.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땀 흘려 완성한 벽화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