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더넥센유니버시티서 강서구청과 ‘티톡 간담회’ 개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김현석)는 10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지역사회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서구의 기업·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청 관계자와 넥센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더넥센유니버시티 1층 북카페에서 열렸다. 이 공간은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된 소통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2019년 문을 연 마곡 중앙연구소는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R&D 허브로,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음향분석실, 마찰·재료 연구실 등 인프라를 갖추고 고성능·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더넥센유니버시티는 타이어 트레드 문양을 형상화한 건축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녹색건축대전 대상 및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넥센유니버시티는 연구개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이다”며 “강서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