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를 공개하고 고성능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GV60 마그마는 듀얼 모터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덕분에 시스템 최고 출력은 650마력, 최대 토크는 790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4초, 최고 속도는 264km/h다. 공차 중량은 2250㎏이다. 배터리는 84kWh 리튬이온 팩이 적용됐다. 복합 기준 전비는 3.7㎞/kW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351㎞다. 초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8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