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5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구글의 차세대 AI 음성 비서 ‘제미나이(Gemini)’를 차량에 탑재한다.
폴스타는 ‘폴스타’1을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제미나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제미나이는 구글의 차세대 음성 비서로, 생성형 AI를 통합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명령뿐 아니라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활성화하면 운전 중에도 다양한 학습·대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드 오데드라 폴스타 UI/UX 책임자는 “구글과의 협업은 폴스타 차량의 디지털 경험을 계속 진화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다”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 고객들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제미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지역은 북미, 언어는 영어(US English)부터 지원을 시작할 전망이다.
폴스타, 2026년부터 ‘제미나이’ 탑재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