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A380 항공기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1번 게이트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 제시 후 다시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코트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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