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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11월 4만 3799대 판매..트랙스 크로스오버 실적 견인

Chevrolet
2025-12-01 16:42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카치노 베이지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카치노 베이지)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GM한국사업장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973대, 수출 4만 2826대 등 완성차 기준 총 4만 37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11월 한 달간 총 973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819대로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수출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실적을 이끌었다. 11월 해외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는 2만 7328대가 판매되며 수출 물량 전반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같은 기간 1만 5498대가 해외에서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며 “연말인 12월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혜택을 통해 2025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