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실용적인 대형 SUV라는 말이 나온다. 6~7명이 탑승 가능한데다,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닌 건 강점이다. 통풍,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비엔나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6인승 모델의 2열은 캡틴 시트로 안락함이 더해졌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3ℓ지만, 2열과 3열을 폴딩하면 2735ℓ로 증대된다. 2.0 T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힘을 발휘한다. 8단 트랜스미션과 전자제어식 4모션 AWD 시스템이 더해져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원, R-Line 6인승 684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