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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싼타페 14만대 리콜..후방 카메라 결함 가능성

Hyundai
2025-12-03 16:20
현대차 싼타페
현대차 싼타페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차가 미국에서 싼타페에 장착된 후방카메라의 결함 가능성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에 장착된 후방카메라의 조립 불량으로 배선이 손상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후방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 차량은 2024년~2025년 싼타페(하이브리드 포함)로 총 14만 3472대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을 대상으로 후방카메라 교체와 배선 재배치 작업을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리콜 통지서는 2026년 1월 19일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