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클래스 카브리올레 프로토타입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더 G클래스가 카브리올레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일(현지시간) G클래스 카브리올레 프로토타입이 오스트리아에서 도로 및 테스트 트랙 주행 시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며, G클래스 카브리올레가 향후 고객에게 기존 G클래스와 동일한 수준의 감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차량은 스웨덴으로 이동해 혹한과 적설 등 겨울 환경에서 주행 성능, 내구성, 신뢰성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세부적인 출시 계획과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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