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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국내 완성차 3사의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현대차(005380)의 주가가 8일 오전 9시 기준 31만 6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31만 5000원 대비 0.47% 증가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7464만 1310주이며, 취득률은 36.45%에 달한다. 외국인은 127만 4273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46만 8971주를 매도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주가는 33만 577원이다. 현대차의 연중 최고가는 29만 8000원이었다.
기아(000270)는 12만 44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12만 3600원 대비 0.64% 증가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1억 5615만 3567주이며, 취득률은 40%에 달한다. 외국인은 19만 3770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21만 8834주를 매수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 주가는 14만 4692원이다. 기아의 연중 최고가는 12만 6200원이었다.
KG모빌리티(003620)는 364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3600원 대비 1.25% 증가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4637만 9600주이며, 취득률은 22.92%에 달한다. 외국인은 18만 8524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8만 7911주를 매도했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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