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5 E-Tech 일렉트릭 (Renault 5 E-Tech Electric)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그룹과 포드가 전기차 공동 개발에 나선다.
르노그룹은 10일(현지시간) 포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 핵심은 르노그룹의 ‘앰페어(Ampe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포드의 차세대 전기차 2종 개발이다. 개발된 차량은 르노그룹 프랑스 북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승용 전기차 외에도 양사는 유럽 경상용차 부문 협력을 위해 LOI(의향서)도 체결했다.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르노그룹 CEO는 “르노그룹은 상징적인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새로운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유럽에서 우리의 파트너십 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될 첫 번째 모델은 2028년 초 유럽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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