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KG모빌리티 동반 상승세..완성차 3사 장 초반 강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국내 완성차 3사의 주가가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기준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28만 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28만 2500원 대비 0.88%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7378만 7456주이며, 취득률은 36.04%에 달한다. 외국인은 5408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3만 9957주를 매도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주가는 33만 577원이다. 현대차의 연중 최고가는 29만 8000원이었다.

기아(000270)는 12만 8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12만 400원 대비 0.33%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1억 5737만 1308주이며, 취득률은 40.31%에 달한다. 외국인은 11만 9044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8만 8878주를 매도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 주가는 14만 4692원이다. 기아의 연중 최고가는 12만 6200원이었다.

KG모빌리티(003620)는 363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3585원 대비 1.39%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4825만 6134주이며, 취득률은 23.85%에 달한다. 외국인은 8만 9282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4만 9144주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