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미래에서 온 도드라진 스타일”..기아 전기세단 EV4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내놓은 전기세단 EV4는 미래에서 온 것처럼 도드라진 스타일이 눈에 띈다. 프론트에서 리어에 이르기까지 직선 라인이 강조된 실루엣은 창의적인 감각이다. 2열 레그룸 등 공간거주성은 여유롭다. EV4는 150kw 용량의 전기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8.9kg.m의 힘을 발휘한다. 승차감은 편안한 분위기다.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도 만족감을 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81.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533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기아 EV4의 국내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4192만~5219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