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KG모빌리티 ‘동반 상승’..완성차 3사 강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국내 완성차 3사의 주가가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기준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2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28만 9000원 대비 0.35%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7368만 4449주이며, 취득률은 35.99%에 달한다. 외국인은 12만 3514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5만 3985주를 매수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주가는 33만 577원이다. 현대차의 연중 최고가는 29만 8000원이었다.

기아(000270)는 12만 1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12만 1100원 대비 0.08%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1억 5740만 5693주이며, 취득률은 40.32%에 달한다. 외국인은 4만 4106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1만 1057주를 매수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 주가는 14만 4692원이다. 기아의 연중 최고가는 12만 6200원이었다.

KG모빌리티(003620)는 376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3730원 대비 0.8%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4820만 5679주이며, 취득률은 23.82%에 달한다. 외국인은 13만 4894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9930주를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