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KG모빌리티 ‘동반 상승’..완성차 3사 장 초반 강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국내 완성차 3사의 주가가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기준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28만 9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28만 9000원 대비 0.17%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7357만 5383주이며, 취득률은 35.93%에 달한다. 외국인은 8만 944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6만 5775주를 매수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주가는 33만 577원이다. 현대차의 연중 최고가는 29만 8000원이었다.

기아(000270)는 12만 12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12만 1000원 대비 0.17%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1억 5738만 3281주이며, 취득률은 40.31%에 달한다. 외국인은 1만 1528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4404주를 매수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 주가는 14만 4692원이다. 기아의 연중 최고가는 12만 6200원이었다.

KG모빌리티(003620)는 365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3590원 대비 1.81%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4801만 3825주이며, 취득률은 23.73%에 달한다. 외국인은 8만 7617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1만 1834주를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