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트럭 무쏘 출시할 KG모빌리티 뜨고..현대차·기아는 하락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국내 완성차 3사의 주가가 장 초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기준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29만 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29만 3500원 대비 1.02% 감소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7359만 8722주이며, 취득률은 35.94%에 달한다. 외국인은 3만 703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9만 4807주를 매수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주가는 33만 577원이다. 현대차의 연중 최고가는 29만 8000원이었다.

기아(000270)는 11만 99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12만 1100원 대비 0.99% 감소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1억 5743만 3946주이며, 취득률은 40.33%에 달한다. 외국인은 2186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8만 8709주를 매수했다. 증권사에서의 목표 주가는 14만 4692원이다. 기아의 연중 최고가는 12만 6200원이었다.

KG모빌리티(003620)는 353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3505원 대비 0.71% 상승한 수치다.

전 거래일 기준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4783만 3611주이며, 취득률은 23.64%에 달한다. 외국인은 8313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3만 8031주를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