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지난해 12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 등 총 9659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12월 수출은 독일·호주·우크라이나 등으로의 판매가 확대되며 7000대를 기록해 지난해 월 기준 최대치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 1882대, 토레스 하이브리드 1012대, 티볼리 836대, 무쏘 EV 706대 등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KGM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 등 총 11만 535대를 판매해 전년(10만 9424대) 대비 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 등지에서 신제품 론칭을 확대하고 페루·인도네시아·스페인 등에 관용차를 공급이 주를 이뤘다.
한편,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7만 286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대비 12.7% 늘어난 것으로 11년 만에 최대 연간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