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작년 한해동안 휘발유(가솔린)와 경유(디젤), LPG차는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증가했다.
7일 국토교통부 및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와 상용차 등 신차는 총 168만8007대가 등록됐다. 승용차는 151만2917대로 전년 143만9310대 대비 5.1% 증가했다. 상용차는 17만5090대가 등록돼 전년 19만9196대와 비교해 12.1% 줄었다.
특히 사용연료별로는 휘발유와 경유, LPG차는 전년에 비해 감소됐으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증가했다.
휘발유는 76만7937대가 등록돼 전년의 78만2521대 대비 1.9% 감소됐다. 또 경유차는 9만7671대로 전년 14만3134대에 비해 31.8% 줄어들었으며, LPG차는 13만6506대가 등록돼 전년 대비 15.3%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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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는 45만2714대가 등록돼 전년 39만4613대에 비해 14.7% 증가했으며, 전기차는 22만897대가 등록돼 전년의 14만6883대 대비 50.4%가 증가됐다.
이 같은 현상은 친환경차 시대를 맞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이 높아진 반면 가솔린과 경유 등 내연기관차 및 LPG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바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유차는 질소산화물 배출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꼽히는 등 반친화차량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가파르게 감소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