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8일 국내 증시에서 현대모비스와 에코프로가 소폭 상승한 반면, 2차전지(배터리) 및 타이어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012330)는 전일 종가 39만 2500원 대비 1.15% 오른 39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6만 1123주를 매수하며 상승 흐름을 주도했으나, 외국인은 9만 2325주를 매도했다. 외국인의 보유 지분율은 45.1%다.
타이어 3사는 보합 및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전일과 동일한 5만 65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만 9276주를 매수했고, 기관은 10만 5084주를 매도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전일 종가 5520원 대비 0.36% 하락한 5500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4만 5195주를 대거 사들였으나, 기관이 23만 1836주를 팔아치웠다. 넥센타이어(002350)는 보합인 7300원을 유지했다.
2차전지 관련주는 종목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086520)는 전일 종가 9만 2500원 대비 0.65% 상승한 9만 31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50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만 4058주를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역시 0.54% 오른 14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터리 셀 3사 중에서는 삼성SDI가 유일하게 상승했다. 삼성SDI(006400)는 전일 종가 27만 500원 대비 0.18% 소폭 오른 27만 10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9만 9911주)과 기관(3만 9901주)이 동반 매도했음에도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종가 37만 500원 대비 0.4% 하락한 36만 9000원에, SK이노베이션(096770)은 0.2% 떨어진 10만 18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