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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美서 19개 차종 35만대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Audi
2026-01-08 14:31
아우디 더 뉴 Q5 스포트백
아우디, 더 뉴 Q5 스포트백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아우디가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미국에서 19개 차종, 35만 대가 넘는 대규모 리콜을 단행한다.

8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 아메리카는 최근 아우디 차량 총 35만 6649대에 대한 리콜 보고서를 제출했다.

사유는 후방 카메라가 디스플레이에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FMVSS) 제111호(후방 시계)를 위반 사항이다.

이번 리콜은 2019년형부터 2026년형까지 광범위한 모델에 적용된다. 구체적인 리콜 대상 차종을 살펴보면, SUV 라인업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Q7(12만 597대)과 Q8(6만 712대), 고성능 SUV인 SQ7(8052대), SQ8(1만 1586대), RS Q8(7681대)이 포함됐다.

세단 및 왜건 모델 역시 A6(4만 5175대)와 A6 올로드(5526대), A7(1만 1449대), A8(1만 2220대)을 비롯해 고성능 라인업 S6(2904대), S7(2570대), S8(3002대), RS 6 아반트(6425대), RS 7(4403대) 등 주력 모델 대부분이 시정 조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차의 경우, e-트론 콰트로(3만 7075대)와 e-트론 스포트백 콰트로(1만 191대), e-트론 GT(3859대)는 물론 고성능 전기차인 RS e-트론 GT(2025년형 및 2022-2026년형 합계 3222대)까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아우디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통지하고, 다음 달부터 딜러사를 통해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