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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공개..전기 MPV 시장 도전장!

Hyundai
2026-01-09 21:27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9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Brussels Expo)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Brussels Motor Show 2026)’에서 다목적 전기차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작년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전면부는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다.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이 채택됐다.

더 뉴 스타리아 EV의 사이즈는 전장 5255mm, 축간거리 3275mm, 전폭 1995mm, 전고 1990~1995(카고)mm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인 점도 포인트다.

더 뉴 스타리아 EV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해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가 적용됐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여기에 더 뉴 스타리아 EV에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더 뉴 스타리아 EV 판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자비에르 마르티넷(Xavier Martinet)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콘셉트 쓰리 등을 포함해 총 21대를 전시한다.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EV (2026 브뤼셀모터쇼)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 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9, 캐스퍼 일렉트릭, 코나 EV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해 전동화 선두 주자로서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