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12일 국내 증시에서 현대모비스가 3% 급등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타이어와 2차전지(배터리) 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전일 종가(39만 9500원) 대비 3.00% 상승한 41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 부품주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 폭을 기록했다.
타이어 3사는 희비가 갈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전일 대비 0.34% 오른 5만 8300원, 넥센타이어(002350)는 0.14% 소폭 상승한 7260원을 기록했다. 반면 금호타이어(073240)는 전일 대비 0.53% 하락한 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배터리 셀 3사 역시 방향성이 나뉘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일 대비 0.40% 오른 10만 100원을 기록하며 10만원선을 회복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0.28% 상승한 36만 4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0.93% 하락한 26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주도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에코프로(086520)는 전일 대비 0.34% 오른 8만 8300원을 기록했으나,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28% 떨어진 14만 1500원으로 약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