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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그 이유는?

Hyundai
2026-01-15 07:13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차 아이오닉 9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2026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직진 주행감, 안정적인 핸들링 등 퍼포먼스 뿐 아니라 SUV로서 공간거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AWAK)는 지난 12일 올해의 차 후보 모델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서 실차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9이 총 6611.4점을 얻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부문별 내연기관에서는 세단 부문에선 아우디 A5, 크로스오버 부문에선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선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세단 부문에서는 기아 EV4, 크로스오버는 르노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이 선정됐다. 아이오닉 9은 이로써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

또 하이브리드차 세단 부문에서는 볼보 S90 T8, SUV 부문에선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MPV는 기아 PV5, 픽업트럭 부문에서는 기아 타스만,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 N, 럭셔리카 부문에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각각 수상했다.

소프트테크 부문에선 현대차그룹 플레오스 플릿과 테슬라 FSD, GM(제너럴모터스) 슈퍼크루즈가 각각 33.3%로 공동 수상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차지했으며, 올해의 인물엔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개발을 이끈 박준우 상무가 뽑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강희수 회장은 “올해의 실차테스트도 어김없이 동장군의 심술 속에 치러졌다. 그러나 정작 우리 회원들을 힘들게 한 것은 궂은 날씨가 아니라, 출품작 하나하나가 보여준 백중지세의 상품성이었다. 내연기관의 영토를 차지하려는 전동화의 공세가 더없이 거세진 가운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한 치 양보없는 대결구도를 이룬 것이 이번 심사의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크레스트 72에서 열린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