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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왕좌 지킨다”.. 토요타, 성능 높인 ‘GR 야리스’로 2026 시즌 돌입

Toyota
2026-01-19 14:31
WRC 왕좌 지킨다 토요타 성능 높인 GR 야리스로 2026 시즌 돌입
“WRC 왕좌 지킨다”.. 토요타, 성능 높인 ‘GR 야리스’로 2026 시즌 돌입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 팀(Totoy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출격하며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WRC 참전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토요타는 지난해 제조사·드라이버·코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모두 휩쓴 기세를 몰아 2년 연속 전 부문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경기에 투입되는 ‘GR 야리스 랠리1(GR YARIS Rally1)’을 대폭 개선했다. 현행 규정에 따라, 마지막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호몰로게이션 조커‘를 활용해 공기역학(에어로)과 서스펜션을 중점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리어 스포일러을 개선해 다운포스를 강화했으며, 신규 서스펜션을 도입해 주행 성능을 개선했다. 외관에는 레드·화이트·블랙이 조화를 이룬 강렬한 리버리(Livery)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됐다.

드라이버 라인업도 재정비했다. 지난 시즌 극적인 역전극을 보여주며 9번째 챔피언에 오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팀을 이끈다. 그는 자신의 고향 인근에서 열리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만 통산 10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아울러 지난해 WRC2 챔피언 출신인 ‘올리버 솔베르그’가 클래스 1으로 승격해 합류했다. 이 밖에도 타카모토 카츠타, 사미 파야리 등 총 5개 크루가 개막전에 나서 총력전을 펼친다.

이번 몬테카를로 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한 노면 변화가 승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모나코 그랑프리 서킷 일부를 활용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부활해 볼거리를 더한다.

한편, 토요타는 대회 기간 중 모나코 항구에서 오지에의 9회 챔피언 달성을 기념하는 ’GR 야리스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하고, 도쿄 오토살롱에서 선보인 ’GR 야리스 모리조 RR'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