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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서 스파이샷 포착된 벤츠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출시 임박(?)

Mercedes-Benz
2026-01-27 00:01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보이는 차량이 서울 강남 도산대로 한복판에서 포착돼 주목을 끈다.

참고로,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는 오는 29일(현지시각)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한국시장에서는 오는 하반기쯤 국내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27일 슈퍼카나 희귀차량을 촬영하는 걸 취미로 삼고 있는 카스팟터 신현욱 씨(26)는 최근 서울 강남 도산대로 인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을 촬영해 데일리카에 제보했다. 스파이샷 사진엔 앞과 뒤에 위장막이 씌워져있다.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

신 씨는 “서울 중구청 임시번호판이 찍힌 이 차는 벤츠의 삼각별 로고 형상이 선명한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긴 차체 사이즈와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리플렉터, 듀얼 머플러 등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맞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프론트 휠하우스 좌·우 상단과 아웃 사이드 미러 사이엔 카메라가 설치된 점이 눈에 띈다”며 “이는 주행안전성 확보를 위한 능동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벤츠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 대비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 커지고, 조명이 들어오는 일루미네이티드 그릴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램프는 메르세데스 패턴 스타를 활용한 새로운 시그니처 그래픽도 적용된다.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

신형 S클래스는 MBUX 슈퍼스크린이 탑재되는데, 디스플레이는 3개인지, 2개인지 최종 결정된 건 아니지만,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는 게 벤츠 측의 귀띔이다.

특히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엔비디아(NVIDIA) 기반의 고성능 칩셋이 적용돼 레벨 2+, 레벨 2++ 기능이 지원된다. 유럽 이외의 일부 시장에서는 더욱 진보된 기능이 제공된다.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

자율주행 측면에선 레벨 3 하드웨어 6세대가 적용돼 현재 허용 속도인 60km/h를 넘어, 110km/h까지 확대되는 과도기적 단계를 거친다. 장기적으로는 130km/h 레벨 3 자율주행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형 S클래스 V8 가솔린의 경우 최고출력은 517마력 이상이며,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로 23마력이 더해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제품 홍보 담당 김현지 매니저는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신형 S클래스는 이달 말쯤 글로벌 공개가 예정돼 있다”며 “그러나 한국시장에서의 사전계약이나 공식 출시 일정 등은 검토 단계인 만큼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
벤츠 신형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데일리카 독자 신현욱 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