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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차, 1회 충전 1220km 달리는 EREV MPV ‘갤럭시 V900’ 출시..‘눈길’

Geely
2026-01-22 15:03
지리차 갤럭시 V900
지리차 갤럭시 V900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Geely)의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신형 MPV ‘갤럭시 V900’을 공식 출시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30만 9800위안~36만 9800위안(한화 약 6525만~7789만원)으로 책정됐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1.5리터 터보 엔진과 듀얼 전기 모터를 결합한 EREV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340kW(456마력), 최대토크 523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은 43.3kWh와 50kWh 두 가지로 운영되며, 순수 전기 모드로만 CLTC 기준 각각 220km, 2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료와 배터리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의 총 주행거리는 1220km에 달한다.

외관은 스타 리버(Star River) 라이트 스트립과 24K 도금된 페가수스 엠블럼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 활용률은 91.8%에 이르며, 15.4인치 중앙 제어 스크린, 10.25인치 계기판, 19.8인치 AR-HUD(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최신 사양을 갖췄다.

지리차 갤럭시 V900
지리차 갤럭시 V900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도 대거 탑재됐다. 라이다(LiDAR) 1개, 밀리미터파 레이더 3개, 고화질 카메라 11개 등 총 27개의 센서로 구성된 지리자동차의 ‘첸리(Afari) 하오한 H5’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NOA(Navigation on Autopilot) 기능을 지원한다.

편의 사양으로는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센싱 시트가 적용됐다. 2열에는 17.3인치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암레스트 내장형 5.98인치 컨트롤 화면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영하 6도에서 영상 50도까지 조절 가능한 9.1L 냉온장고, 27개 스피커로 구성된 2300W 출력의 플라이미(Flyme) 사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