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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옥 한국GM 전무 “40억 투자 담긴 진정성과 GMC 3총사로 韓 시장 입지 굳힌다”

Gm
2026-01-28 11:44
한국GM 윤명옥 CMO
한국GM 윤명옥 CMO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정교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기술, 그리고 최고의 성능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겠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8시께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열린 ‘GMC 브랜드데이’에서 만난 GM한국사업장 윤명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GMC 브랜드의 비전과 이를 구체화할 핵심 라인업 3종(허머 EV, 아카디아, 캐니언)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 CMO는 각 모델이 한국 시장에서 갖는 의미와 전략적 역할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픽업·SUV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먼저 그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허머 EV’를 소개하며 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제시했다.

윤 CMO는 “허머 EV는 GMC의 슈퍼 트럭 DNA를 계승한 하이테크 럭셔리 SUV이자, 압도적인 존재감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마스터피스다”며 “특히 사륜 조향 기반의 ‘크랩 워크’ 기능은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기동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형 SUV 시장을 겨냥한 ‘아카디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카디아는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8990만원으로 책정됐다.

윤 CMO는 “아카디아는 안전성, 내구성, 공간 활용성을 균형 있게 구현한 모델로,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며 “특히 국내 출시된 GM 차량 최초로 4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티맵 오토(TMAP Auto)’를 기본 탑재해 한국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한국GM 윤명옥 CMO
한국GM 윤명옥 CMO

실제 아카디아는 동급 프리미엄 SUV 중 유일하게 성인 남성이 3열까지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2+2+3) 구조를 갖췄으며, 리얼 우드 트림과 풀 가죽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 감성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픽업트럭 라인업을 확장할 중형 픽업 ‘캐니언’도 함께 공개됐다. 캐니언 역시 최상위 드날리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685만원이다.

그는 “캐니언은 120년 픽업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모델로, 실버라도에서 검증된 2.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차급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국내 가솔린 픽업 최초로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해,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명옥 CMO는 “허머 EV, 아카디아, 캐니언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GMC의 존재감을 정의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고객들이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MC는 이번 3종의 모델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허머 EV는 미래 기술력을, 아카디아와 캐니언은 각각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정통 픽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