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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에 H-안전체험관 착공..국내 최초 프로젝션 맵핑 도입

Hyundai
2026-01-29 10:04
현대차 H안전체험관 기공식 개최
현대차, H-안전체험관 기공식 개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울산공장에서 노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안전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울산공장 내 약 925㎡(280평) 부지에 들어서는 ‘H-안전체험관’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시민 사회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첨단 안전 미디어 체험 시설이다.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안전 체험관 중 최초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프로젝션 맵핑은 사물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입히는 미디어 아트 기법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실제 울산공장의 생산 현장과 위험 상황을 가상 공간에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체험관 내부는 웰컴존, 세이프티존, 교통안전존, 사고체험존, 위험성평가존, 감성안전존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증강현실(AR)과 홀로그램, 특수 효과 등을 통해 몰입도 높은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세이프티존에서는 특수 효과를 활용해 연기가 자욱한 화재 현장을 재현하며, 사고체험존에서는 눈앞에서 실제 크기의 지게차 충돌 시뮬레이션을 관람하며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H-안전체험관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며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체험 교육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