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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대화를”..팁스에 챗GPT 생성형 AI 기술 적용한 르노 ‘필랑트’, 차별점은?

Renault Korea
2026-02-04 10:56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코리아(대표 니콜라 파리)는 새로운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FILANTE)’를 통해 선보인 차량 안내 애플리케이션 ‘팁스(Tips)’에 OpenAI의 ChatGPT(챗지피티)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르노 필랑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팁스’는 차량 사용 중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안내 서비스다.

팁스의 대표 기능인 ‘AI 내차 도우미’는 OpenAI의 ChatGPT에 기반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대화 방식으로 제공한다. 기존의 검색어 중심 정보 탐색 방식과 달리, 대화 형식으로 정보 탐색을 이어갈 수 있어 고객에게 보다 쉽고 자연스러운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또 디지털 형식의 ‘차량 사용 설명서’ 메뉴를 제공해 차량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차별적 포인트다. 운전자는 ‘내 차 알아보기’, ‘주행’, ‘편의장치’, ‘멀티미디어’, ‘정비’, ‘차량 정보’ 등으로 구성된 카테고리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탐색하거나 ‘AI 내차 도우미’에게 질문해 확인할 수 있다.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실제 운행 과정에서 즉각적인 확인이 필요한 정보는 별도의 메뉴를 통해 제공한다. ‘새소식’ 메뉴에서는 차량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주요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고등’ 메뉴에서는 계기판에 표시되는 각종 경고등 정보를 안내해 운전자가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은 “최근 차량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제공되는 정보의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났지만, 실제 운행 과정에서 정보를 찾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가 많다”며 “르노코리아는 AI에 기반한 기능들을 적극 도입해 고객이 차량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르노 필랑트에는 ‘팁스’ 외에도 차세대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가 최초로 적용됐다. 에이닷 오토는 단순 명령 수행을 넘어, 음성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운행 이력과 주행 패턴, 현재 위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화된 장소 추천과 상황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된다.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
르노 필랑트(Renault FIL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