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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초소형 상용 전기차 ‘픽시스’ 출시..1회 충전 257km

Toyota
2026-02-04 11:32
픽시스
픽시스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2일 일본 시장에 경상용 전기차(BEV) ‘픽시스 밴 BEV(Pixis Van B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픽시스 밴 BEV는 토요타와 스즈키, 다이하츠가 공동 개발한 전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배터리는 36.6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57km(일본 기준)로, 현지 경상용 전기 밴 중 최장 거리를 확보했다. 급속 충전 시 약 5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모터와 인버터, 감속기를 통합한 e-액슬(eAxle)을 후륜에 적용했다. 최고출력 47kW, 최대토크 126N·m의 성능을 발휘해 무거운 화물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가속력을 제공한다.

적재 공간은 가솔린 모델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대 적재 중량은 350kg이며 적재함 길이는 1920mm, 너비 1270mm, 높이 1250mm다.

편의 사양으로는 차량 내외부에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기본 탑재해 최대 1500W의 전력을 공급한다. 또한 비상시 차량 전력을 가정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V2H(Vehicle to Home) 시스템도 지원한다.

한편, 픽시스의 현지 판매 가격은 6만 6000엔(약 61만 4664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