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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가 못생겼다는 편견은 버려”..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신규 트림 공개

Volkswagen
2026-02-05 10:23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스포츠라인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스포츠라인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폭스바겐 상용차(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가 4일(현지시간) 중형 밴 ‘트랜스포터’의 신규 트림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트림은 ‘스포츠라인(Sportline)’과 디자인 특화 모델인 ‘커머스 프로 S(Commerce Pro S)’다. 우선 스포츠라인은 폭스바겐 버스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이다.

외관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전용 전·후면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유광 블랙 그릴, 사이드 스커트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29mm 낮아진 서스펜션과 19인치 듀얼 피니시 알로이 휠을 장착해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자세를 연출했다. 실내는 붉은색 스티치가 들어간 에코 가죽 스포츠 시트와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스포츠라인 전용 매트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폭스바겐은 스포츠라인 출시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단 75대만 한정 생산되는 이 모델은 전용 ‘모스 그린(Moss Green)’ 외장 컬러와 그린 스티치 인테리어, 한정판 고유 번호 등이 적용돼 희소성을 높였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스포츠라인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스포츠라인

함께 공개된 ‘커머스 프로 S’는 기존 커머스 프로 트림에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모델이다. 17인치 유광 블랙 휠과 바디 컬러 프론트 스플리터, 각진 사이드 바 등을 적용해 세련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원하는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했다.

두 트림 모두 디젤과 e하이브리드(eHybrid),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현지 판매 가격은 숏 휠베이스(SWB) 패널 밴 기준 커머스 프로 S 5만 3086파운드(약 1억 588만), 스포츠라인 6만 2752파운드(약 1억 2516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