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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작년 매출 4조7013억·영업이익률 12% 기록..역대 최대 실적 배경은?

Kumho Tire
2026-02-06 16:42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 세계 최초 HLC 혁신 기술 적용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 (세계 최초 HLC 혁신 기술 적용)

[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금호타이어가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2025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7013억원, 영업이익 575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3.7% 성장한 수치다.

금호타이어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1601억원(영업이익 1453억원)으로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포인트다.

금호타이어는 미국발 관세 부과, 광주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확대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장착한 KUMHO FIA TCR World Tour 6라운드
금호타이어 장착한 KUMHO FIA TCR World Tour 6라운드

또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출시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3.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4%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000억원 달성,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 등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에도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서 최우수 등급 획득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서 최우수 등급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