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가연 기자] 현대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9은 ‘움직이는 거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일보 COTY 심사위원회는 성능·디자인·미디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및 모빌리티 등 총 13명의 부문별 전문가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정승렬 심사위원장(국민대 총장)은 아이오닉 9에 대해 “세련된 패밀리카가 성능까지 잡았다. 기존 패밀리카들이 가장 긴장해야 할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박진원 심사위원(APTIV 책임연구원)은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주행거리를 위한 과감한 설계, 고속주행 안정감과 소음방지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는 부문별 △올해의 MPV(Multi-Purpose Vehicle·다목적 차량)에 기아 ‘PV5’ △올해의 세단엔 현대차 ‘아이오닉 6 N’ △올해의 퓨처모빌리티엔 BMW ‘iX’를 각각 선정했다.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는 이와 함께 ‘올해의 디자인’에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올해의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 ‘올해의 유틸리티’는 KG모빌리티의 전기 픽업 ‘무쏘 EV’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의 베스트 체인지’는 아우디 전기 세단 ‘A6 e-트론’, ‘올해의 컴팩트’는 볼보 ‘EX30’이 뽑혔다.